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물고기 > 관상어
제목 관상어 질병-솔방울병
이름 bayer 작성일   2004.04.30

비단잉어, 금붕어, 아루와나에 발생되는 병으로 담수열대어에 많이 발견되는데 특히, 수질오염수조에서 발병이 많으며 복강에 체액이 괴어 팽만하고 비늘주머니에 체액이 고이기 때문에 비늘이 일어나고 심해지면 모든 비늘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여 솔방울병이라고 한다.

 

발병원인

에로모나스 하이드로필라(Aeromonas hydrophila)라는 원인균은 그람음성 간균으로서 비닐주머니 체액이나 복부의 복수에서 검출되고있으며 이외에도 바이러스성질병. 영양장애.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임상증상

몸 표면 여러 곳에 내출혈이 일어나 출혈과 출혈 반점이 나타나고, 비늘이 일어나면서 복부에 복수가 괴는 증상으로 그 감염은 입을 통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교적 수온이 낮은 시기에 많이 유행한다.

 

진단

병어의 비닐 주머니나 복수에서 에로모나스균의 분리로 진단되며 주로 수조의 오염이 중요한 요인이다. 에로모나스는 비교적 높은 수온에서 약하며 초기감염에서 온몸의 비늘이 일어날 때까지는 약 4∼6주일이 소요되며 전신증상이 나타난후 약 1주일이 경과하면 폐사된다.

 

치료

에로모나스균은 아쿠아옥소린, 코로람페니콜, 네오마이신 등이 감수성이 있으며 항생제 투여시 20 이상으로의 가온처리와 식염수처리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수질 게선을 위한 조치를 하여야 하는데 폴리덱스, 말라가이트 그린 0.2ppm용액으로 소독한다.  

 

참고자료 : 관상어류의 질병/ 동방(주)



이전글 ▶ 관상어 질병-에드워드병
다음글 ▶ 관상어 질병-궤양병